가거도 멸치잡이노래(可居島 멸치잡이노래)
「가거도 멸치잡이노래」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일원에서 멸치잡이 조업 과정과 함께 부르는 노래이다. 1988년 12월 21일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. 멸치 떼 발견, 그물에 가두기, 퍼 올리기, 이동, 귀항 등 각 조업 과정별로 다양한 소리와 노래가 있으며, 샛소리와 자진모리장단이 특징이다. 이 노래는 섬 근해 멸치잡이의 노동과 기쁨을 표현하며, 샛소리를 활용한 자유로운 가창방식이 돋보인다. 「가거도 멸치잡이 뱃노래」, 「가거도 멸치잡이소리」라고도 한다.